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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310): 崔福海(1924〜?)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한의사.
2019년 01월 26일 () 06:00:25 김남일 mjmedi@mjmedi.com

崔福海先生은 경상북도 출신으로서 대구광역시 中區에서 星東한의원 원장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靑丘大學大學院 經營學科를 수료하였고, 1962년 이전 시행된 한의사검정고시를 통해서 韓醫師가 되었다. 『大邱廣域市韓醫師會五十年史』에 따르면 그는 대구시 한의사회 9대, 10대 서남수 회장 연임 기간(1962.4〜1966.4) 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66년 대한신사대감에 나오는 최복해선생 소개 자료

1966년 간행된 『韓國紳士大鑑』(東寶出版社)에는 崔福海先生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오천년이란 전통을 자랑하는 한방의약이 그간 史的發展은 물론 起死回生하는 新藥으로 그 진리가 있음에도 시대적 궤도에 오르지 못하여 후진성을 면치 못함은 유감된 일이다. 溫故而知新의 철칙을 본받아 항상 연구를 거듭하여 더욱 한의협회의 건설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불철주야 全心血을 경주하며 新舊醫藥의 교량적인 사명을 완수하고 있다고 피력하는 그는 한방계의 권위자요 또한 공로자이기도 하다. 그는 오늘날에 이르게 된 지난날을 더듬어 보면 일찍이 靑丘大學院經營學科를 修了한 碩士로 한방에 뜻을 두어 한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여 성동한의원 원장으로 개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간 대한한의사협회 대구시회 부회장 및 대한한의사회 경북도회 학술위 위원장으로 道內會員間의 상부상조와 학술연마에 그 정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無醫面動員公醫로 無醫村을 순방 불우한 농민들을 진료케 하는 등 그 공적은 多大한바 있다. 그리하여 지난날 보사부장관 정희섭씨로부터 공로표창 및 대한한의사협회장 공로표창을 받게 됨은 그의 공적을 여실히 입증한다. 경북출신인 그는 성품이 온건성실하며 근면한 노력가로 더욱 앞날이 기대되는 인술인이다. 그의 취미는 독서 및 영화감상으로 망중한 유일한 낙으로 삼고 있다. 가정은 현모양처인 박세화여사의 슬하에 이남사녀를 둔 가장으로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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