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양의사 면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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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양의사 면허 수여식 개최
  • 승인 2004.02.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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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득자 3,700여명 대상


복지부는 오는 3월 9일 의사면허 신규취득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허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의사면허의 귀중함을 되새기고 의사로서 첫출발을 격려하는 한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정부와 의료계간의 신뢰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수여식은 신규 양의사 면허 취득자 3700여명을 5개 팀으로 나누어 1박 2일간 의료정책과 리더십에 관한 교육을 실시 한 후 면허수여식을 치르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 등과 프로그램 협의를 완료했으며, 교육이 시작되는 3월초까지 면허증 발급을 완료할 방침”이라며 “전원 참석을 위해 관련 홈페이지 홍보와 각 인턴수련기관을 통한 홍보 및 참석자 개별 통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등과 공동으로 의료정책에 대한 이해 향상과 정부와 의료계간 신뢰 회복을 취지로 2003년도부터 면허수여식을 시행해 왔다.

한편, 면허수여식을 주관하고 있는 보건자원과는 양의사와 관련된 업무만을 취급하고 있어 한의사나 치과의사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면허수여식 행사를 아직 마련하고 있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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