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김진돈 운제당한의원장이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으로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주평통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이 수여되었으며, 이 가운데 김진돈 원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은 서울 송파구협의회장으로서 통일염원 한마당, 송평포럼 등을 개최하여 지역 내 통일담론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송파구한의사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문화발전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통일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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