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서울약령시협회, ‘한방건강관리학과’신설관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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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서울약령시협회, ‘한방건강관리학과’신설관련 협약
  • 승인 2018.12.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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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학 기반 약선 및 동양철학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협력
◇(왼쪽부터)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섭 회장, 글로벌대외협력처 백은영 처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은 지난 17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한방건강관리학과’신설과 관련해 서울약령시협회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한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약선, 동양 철학, 양자의학,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요소의 융합학문을 교육하기 위해‘한방건강관리학과’를 신설해 2019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보건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배경 속에서 한의학, 동양사상, 철학,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융합 학문을 창조 연구가 목적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한방건강관리학과 신설을 위한 것으로, 양측은 ▲학부·대학원 교육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영섭 서울약령시협회 회장은“서울 약령시 협회는 대부분 직접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고등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희사이버대에서 다시 그 꿈을 이루며, 양 기관이 앞으로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은영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한방건강, 약선 관련 전문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은 서울 약령시협회 회원들에게 경희의 특화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향후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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