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한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상태바
경희한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 승인 2018.12.14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2018년 결산 및 차기 집행부 선출 등 논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이범용) 정기총회 겸 송년회가 지난 8일 선릉에 위치한 강진수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18년 결산에 관한 건과 차기 집행부 선출에 관한 건이 논의되었다. 결산안은 준비된 유인물 원안대로 승인하되 일반회계에서 1000만원은 기존 장학기금 1억4000만원에 추가해 장학기금으로 전환하여 적립하기로 결의했다. 또 차기 집행부 선출에 관해서는 박선희 신형섭 감사는 유임하고, 차기회장 선임은 이범용 회장이 훌륭한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위촉하도록 위임하되 후임회장을 선임하는데 실패할 경우는 회칙에 따라 하기로 결정했다.

경희한의총동회칙 제12조 (임원의 임기)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1차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 단 임기 만료라도 후임자가 선출될 때 까지는 직무를 집행하여야 한다. 단, 보궐 선임에 의한 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한다. 임기의 기준은 회계연도에 준하며 임원은 명예직으로 한다.)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41회 박완수 동문의 동문회 뿌리 찾기 운동 <한의대의 기원은 동제의학교로부터...>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1년을 회고하는 이야기와 2019년의 희망에 대한 덕담을 듣고 허창회 전임 중앙회장의 건배제의로 이날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백유상 학과장, 방대건 한의협 수석부회장,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정경진 원경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범용 총동문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기총회 겸 송년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 및 내외빈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이재동학장이 준비한 2019년 달력과 35회 윤성중 회장이 마련한 압구정 떡을 증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