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올해의 일자리 대상’ 수상…보건분야 일자리창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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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올해의 일자리 대상’ 수상…보건분야 일자리창출 인정
  • 승인 2018.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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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보건산업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전략 추진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산진이 보건분야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일 열린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일자리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조선일보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함께 주최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분배-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돼었다.

진흥원은 343개 공공기관 중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경영정보 공개자료 및 고용노동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고, 일자리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기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보건산업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운영하며 보건산업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 구체화와 정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를 운영하면서 보건산업 창업기업의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원․내외 창업육성 지원 사업과의 매칭을 시키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 해외진출 인턴십 지원 사업, 바이오코리아(Bio Korea)와 연계한 채용 박람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일자리창출팀 팀장은 “보건산업 분야 혁신 창업과 사회적 가치 구현은 모두 열린혁신을 통해 가능하다”며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 패널들과의 적극적 네트워킹 협업을 통해 일자리 중심 정책 수립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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