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제7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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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제7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 개최
  • 승인 2018.11.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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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약산업 현주소 및 향후과제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약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오는 12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제7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미래 신성장동력, 한의약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한의약산업의 현주소(한국한의학연구원 이준혁 센터장) ▲한의약산업육성을 위한 선결 및 향후과제(한약진흥재단 김두완 본부장) ▲미래 신성장동력 한의약산업(한약진흥재단 남효주 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경희대학교 김호철 교수가 좌장으로, 한약진흥재단 김형선 팀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주연 팀장, 상지대학교 남동현 교수, 대한한의사협회 이은경 이사, 아리바이오 강승우 소장, 한국크리사에제약 이호재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응세 원장은 “중국의 경우 중의약산업을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쯔무라 한방제약사가 연간 1조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 국익창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의약산업 현황, 선결 및 향후과제를 점검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한의약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12월 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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