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 급여화, 29일 열리는 건정심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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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 급여화, 29일 열리는 건정심서 논의한다
  • 김춘호 기자
  • 승인 2018.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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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추나 필요한 사람들 주머니 사정 고려해야”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추나요법 급여화 논의를 위한 건정심이 내일(29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내년부터 추나요법이 급여화되려면 올해 안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의결을 거쳐야 한다. 건정심은 이 자리에서 추나급여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전국 65곳 한방 의료기관에서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관련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등 급여화 타당성을 점검한 바 있다.

심평원이 지난 7월 발표한 <(2017년 말 기준)서울․경기 소재 1000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 표본조사’ 결과>에서 한의원 비급여 진료 항목 중 추나요법이 가장 진료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료비용 제출 상위 3개 항목은 ▲추나요법(단순) ▲경피간섭저주파요법 ▲추나요법(복잡) 등이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추나요법 급여화를 반김과 동시에 이를 반대하는 의협에 쓴소리를 날렸다.

지난 26일 포털에 게재 된 ‘한의사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적용되나, 29일 건정심 열린다’기사의 댓글을 통해 ID tkd7***은 “양방에서 도수치료는 하면서 한방에서 추나요법은 치료가 아니냐”며 “혹 양방의사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추나요법의 효과를 아니까 밥그릇 뺏길까봐 그런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ID semi***은 “의사들 자기들 밥그릇 뺏길까봐 저러는 것” 이라며 “추나 받은 환자들 조사했더니 환자들 거의 모두 의사한테 치료받는 것보다 훨씬 효과 좋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고 전했다. ID caff***는 “의협에서 반대하는 거 보니 추나 건강보험이 좋은건 가 보군요”라는 의견을 ID hica***는 “의사협회는 환자는 고려하지 않나 보네, 본인들의 이익을 따지고 추나가 필요한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은 고려도 안하네. 정말 이기적인 집단”이라며 “한의사도 의사다. 2년이 넘게 아픈 어깨 염증으로 양방 갔더니 엑스레이 찍고 소견 없었다고 나와 한의원 3개월 다녀 나았다. 양방이 필요한 진료가 있고 한방이 필요한 진료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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