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A-복지부, 일차의료발전정책근거지원단 운영 성과집 공동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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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복지부, 일차의료발전정책근거지원단 운영 성과집 공동 발간
  • 승인 2018.1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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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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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관리위한 한국형 일차의료 서비스 모형 개발 등 성과 수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그간 논의했던 일차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성과들이 모아졌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일차의료 발전 정책 근거 지원단‘의 5년의 성과를 기록한 성과집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발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NECA가 ‘일차의료 발전 정책 근거 지원단(TF)’을 구성해 일차의료 만성질환 정책 사업에서 활동한 모든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NECA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시행한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운영에 대한 사항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준비위원회’ 및 지난 6월 추진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발족식’ 등의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NECA는 2014년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사무국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준비위원회’를 거쳐 2018년 ‘일차의료 발전 정책 근거 지원단’에 이르기 까지 약 5년간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평가 연구',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및 수가 모형 개발', '만성질환의 효율적 질적 관리를 위한 한국형 일차의료 서비스 제공 모형 개발' 등 이 시범사업과 관련된 5개 연구 과제도 함께 수행했다.

이영성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준비단에서 활동했던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일차의료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 차원에서의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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