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한의약 DB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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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한의약 DB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승인 2018.11.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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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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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데이터 품질표준 진단 등…23일 워크숍서 통합 DB 구축모델 확정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약진흥재단이 한의약데이터품질관리 및 DB구축 현황을 점검한다.

◇한약진흥재단 관계자가 품질인증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용역 중간발표를 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16일 대구시 중구 남성로 품질인증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한의임상정보화사업의 용역사업인 ‘한의약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마련 및 DB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한약재 유통 관련 자료 분석, 이해관계자 인터뷰, 한의계 DB 현황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한약재 기초정보, 생약정보를 기반으로 재단 내의 한방바이오소재, 천연물물질 데이터의 통합 구축, 한약제제의 원재료가 되는 한약재 원재료 및 제품 정보, 한약재 생약정보의 기초 정보인 기원식물정보와 토종자원 정보, 검사항목 정보 및 약용작물종자정보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는 데이터 품질 표준을 진단하고 이슈에 따라 도메인, 코드, 데이터 형식, 용어 표준 및 논리 ERD를 수립했다. 데이터현황 진단 등을 통해 데이터 표준, 구조, 값의 품질 등의 이슈 및 개선내용을 도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설계한 목표 모델을 발표했다.

한약진흥재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오는 23일 개최되는 워크숍에서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환경과 통합 목표모델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한의약 DB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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