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변화관리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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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변화관리 워크샵 개최
  • 승인 2004.0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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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전문심사 대폭 확대추진


심평원이 국민과 의약계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 모색에 나섰다.

심평원은 지난달 30일과 31일 현대인력개발원에서 신언항 원장을 비롯한 임원, 상근진료심사위원 및 실·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변화관리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에서 신 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인식 확산과 함께 심사평가원의 변화에 대한 외부기관들의 요구도 있다”면서 “워크샵을 계기로 대내외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먼저 진료평가위원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을 주관하는 기획심사위원실을 강화하고, 신의료기술평가·상대가치점수 개편 등 전문의료분야에 상근위원 전담체계를 이달 중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9개 주요 진료분야에 대한 동료임상의사의 전문심사제는 현재 136명의 동료전문심사 의약사를 상반기중 200여명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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