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성남분회가 카드뉴스를 제작, SNS 등을 통해 한의학을 홍보한다.

성남시한의사회의 고정민 홍보이사(경희고정민한의원)은 카드뉴스 제작과 페이스 북 광고로 한의학 홍보에 나섰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한 한의학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홍보 부족으로 한의학 치료에 선뜻 나서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현실에 대한 아쉬움과 고민으로 ‘페이스 북’ 광고를 시작했다.

고 이사는 “인터넷 시대에 발맞추어 한의학에 관련된 정보를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접속하여 일반인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싶었다”며 “한의학은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아플 때 한의원 치료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의 수는 왠지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변화에는 한의학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나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 침 등에 대한 정보도 친숙한 그림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다시 보면 아플 때 한의학 치료가 떠오를 것”이라며 “어렴풋이 알고 있는 정보는 더 정확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지인들이 아플 때 한의학 치료를 권하고 소개하리라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