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갱년기 여성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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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갱년기 여성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 승인 2018.10.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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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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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59세 사이 갱년기여성 대상…경혈마사지 및 기공체조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군포시보건소가 한의약을 활용해 관내 갱년기여성들의 건강지킴이에 나선다.

경기도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7주간 보건소에서 제2기 ‘다시, 봄! 갱년기 여성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40세에서 59세 사이의 중년 여성 중 갱년기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실에서는 경혈 마사지, 명상, 기공체조, 관절튼튼 교실, 웃음치료 등이 14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의사, 기공 전문 강사, 물리치료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체험 등을 시행하며, 7주 과정을 모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송원용 보건행정과장은 “1기 교육 참가자들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한의사의 처방도 있어 증상 호전에 도움이됐기에 이를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할 것이라고 말한다”며 “2기 교육도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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