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물혹, 근본치료 중요
상태바
코 물혹, 근본치료 중요
  • 승인 2018.10.2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상우

문상우

mjmedi@http://


문 상 우
코모코한의원
원장

올해에는 작년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졌고 일교차가 커서 비염과 축농증 등 이비인후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났다.

코막힘과 콧물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비염과 축농증으로 의심될 수 있다.

비염과 축농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코 안에 물혹이 자라게 되는데 이른바 비용종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처럼 코 물혹이 생기는 원인은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을 때 생기는 것으로 본다. 비염이나 축농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 될 때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비염과 축농증을 함께 치료해야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코 물혹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수술이나 비수술 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방 치료에서는 마취나 수술 대신 연고 등을 사용해 코 물혹을 제거하며 재발을 낮추는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수술적인 방법은 일시적인 호전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수개월 혹은 수년 후 재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이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