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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규 교수, 기초의학 국제저널 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조직특이적 산화스트레스 유전자발현 특성 연구’ 주제
2018년 10월 23일 () 09:16:15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손창규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교수팀이 연구한 ‘조직 특이적 산화스트레스 유전자발현 특성’ 논문이 스위스에서 발행하는 기초의학 관련 국제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3.687)의 10월호 표지에 장식됐다.

   
◇(왼쪽부터)국제저널 표지, 손창규 교수.

손 교수팀은 생리적 상태에서 장기·조직 특이적인 산화스테레스 관련 유전자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건강한 실험용 쥐의 10개 장기·조직에서 약 2만 8000개의 유전자 발현을 비교분석하고, 그 중 장기·조직 특이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101개의 산화스트레스 관련 유전자들의 특성을 밝혔다. 이 데이터를 기존의 인체의 유전자 및 단백질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확인했다.

연구결과는 장기·조직 특이적 산화적손상의 기초연구에 중요한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활용성을 제시했다는 인정받았다.

논문에 따르면 산소를 이용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모든 생명체는 활성산소의 생성에 따른 산화스트레스(Oxidative Stress)라는 병리환경에 자유로울 수 없다. 대부분의 질환 중에서도 특성 동맥경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암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비롯하여 노화와 같은 모든 현상은 이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산화적손상(Oxidative Injury)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또한 동일한 병리적 환경이나 독성물질에 노출되었을 경우 각각의 장기나 조직은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데, 이러한 반응의 다양성과 특이성을 규명하는 것을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이러한 각각 장기·조직의 특이적 반응은 그 장기·조직의 유전자적 특성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예로, 뇌는 산화적손상(Oxidative Injury)에 매우 민감한 이유는 뇌가 산소를 많이 소비하는 것에 비하여 항산화효소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활성은 억제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손 교수는 “산화스트레스와 산화적손상은 한약제제의 효능연구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차용되는 기초의학 지식인데, 이 연구는 이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연구성과가 한의대 연구팀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과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손창규 교수팀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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