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는 한의사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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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는 한의사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개최
  • 승인 2018.10.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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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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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족구 등 경기 진행…여야 의원들 “난임사업 적극 지원” 약속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이 진료실을 벗어나 가을을 만끽했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지난 21일 안양 신성고등학교 실내체육관 및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4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에 한의사회원 및 가족들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서, 남, 북 4개부 총 8개 조로 구성되어 축구, 족구, 탁구 경기를 진행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고 밝혔다.

윤성찬 지부장은 “그간 한의약의 외연을 넓히는데 정진했다면 오늘은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을 통하여 경기한의 전 회원의 내적 결속을 다짐으로 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결실의 계절,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고, 회원들과 가족 간의 친목과 우정, 사랑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전에 진행된 난타 및 비보이 공연에서는 참석자들의 흥을 돋운 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해 경기한의가족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심각한 인구절벽, 저출산 문제와 고통받는 난임부부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실시한 시범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경기도한의사회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님들과의 정책토론의 장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은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경기도한의사회와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이 놀라운 성공을 보여줘 불임부부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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