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아용의약품 비임상안전성시험’ 가이드라인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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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소아용의약품 비임상안전성시험’ 가이드라인 등 공유
  • 승인 2018.10.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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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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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활동 설명회 개최…지난 총회 관련 주요성과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활동 설명회가 오는 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소아용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비임상안전성시험’ 등 3종 가이드라인(안)이 소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2018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활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는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기위한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EU, 일본 등의 국가들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된 2018년 ICH 총회 관련 주요 성과와 내달로 예정된 하반기 총회의 논의사항을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ICH가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소아용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비임상안전성시험’ 등 3종 가이드라인(안)을 비롯한 ICH 가이드라인 개발 관련 최신 국제동향도 설명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해외 규제 동향, 국내 제약업계 의견 청취 등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정기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ICH 가이드라인에 우리나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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