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서울시,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18.10.18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http://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유급병가제도 및 건강돌봄체계 도입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서울형 유급병가제도와 건강돌봄체계 등 공공보건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공공보건의료재단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건강한 미래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26일 연세대 백양누리(그랜드볼룸, 최영홀)에서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보건의료전문가 및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과 발전방향 ▲사회적안전망 구축/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도입의 과제 ▲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을 위한 역할과 과제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세션에서는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체계 혁신과 재단의 역할(이영문,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서북병원 발전사와 취약계층 결핵관리 안전망 구축(박찬병 서북병원장) ▲어린이병원 발전사와 장애아동 치료 안전망 구축(김재복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Can we overcome inequelities in health:Experiences from New York City and USA(Dr. Mary Bassett 하버드대 프랑소와-자비어 바뉴 센터 보건인권센터장, 전 뉴욕시 보건국장) 등이 진행된다.

2세션에는 ▲유급병가제도의 필요성 및 함의(정혜주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도입을 위한 방향과 전략(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발표된다.

3세션에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구현, 커뮤니티 케어의 필요성과 보건의료의 역할(이건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회보장위원회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 위원장) ▲서울형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강화 방안(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일차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표된다.

그리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서울형 비만예방/관리정책 도입의 필요성 및 함의(오상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교수) ▲고도비만 소아청소년 장기추적 중재연구를 통해 본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중재의 현실과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박경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교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QR코드나 이메일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