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베트남 공무원에 ‘전통의약품 실무자 연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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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베트남 공무원에 ‘전통의약품 실무자 연구 교육’ 실시
  • 승인 2018.10.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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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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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체계 및 생약표준품 제조관리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가 베트남 공무원에게 국내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체계를 전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약 분야 베트남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과 한약진흥재단 대구품질인증센터에서 ‘전통의약품 실무자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체계 ▲'대한민국약전' 공정서 시험법 실습 ▲생약표준품 제조관리 교육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 등이 전통의약품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국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전통의약품 분야로까지 ‘WHO 협력기관’ 지정을 추진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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