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대구와 한의약산업 공동연구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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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대구와 한의약산업 공동연구 협력관계 구축
  • 승인 2018.09.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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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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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한의약 연구 협력 MOU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약진흥재단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의약과 한의약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이응세 원장(왼쪽)과 이영호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의약 및 한의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의약 및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의약 및 한의약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의약 및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장비 등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약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의약 및 한의약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상호협력사업,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장비 등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응세 원장은 “두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과 정보교류를 통해 의약 및 한의약산업의 세계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영호 이사장은 “의약 및 한의약산업을 미래선진의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두 기관이 MOU 체결을 계기로 전통의약 분야의 새로운 연구모델을 확립해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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