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장흥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
상태바
내달 8일 장흥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
  • 승인 2018.09.07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http://


환자 중심 통합의료 체험…학술대회 서울·광주 분산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장흥에서 통합의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에서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슬로건으로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하는 이번 박람회는 7일 동안 양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한 진료 및 치료체험을 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주제영상관, 통합의학대학관, 건강100세관,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6개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전국 대학병원, 대학, 협회단체 등 70개 기관이 참여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립선 검진, 족욕체험, 재활승마, 건강먹거리체험, 약초테마공원, 버스킹 공연, 건강강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모든 검사와 체험을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 한양대학교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국회에서 통합의학 학술대회를 분산 개최해 국민에게 통합의학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영후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여름 폭염으로 개막식 준비가 어느해보다 힘들었지만, 국내 최대 건강박람회에 찾아올 관람객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겠다”며 “박람회에서 진료·체험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 정보를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