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한의약 총명백세 건강교실 개강
상태바
영천시, 한의약 총명백세 건강교실 개강
  • 승인 2018.09.06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http://


60세 이상 30명 대상…총명침 및 동의보감 안마도인체조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영천시가 60세 이상 한의약을 통한 노인건강증진에 나선다.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영천시보건소 건강교육관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한의약 총명백세 건강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총명백세 건강교실’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는 치매 및 노인우울 등을 위험요소로부터 예방하고 한의학적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는 한의약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신청자 중 30명을 선별해 오는 11월 6일까지 총 8주간 주 1회 교육(매주 화요일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방양생, 치매, 우울증 등 노인건강관리 교육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명상·호흡법 ▲총명침 치료 ▲아로마테라피 ▲천연염색체험 ▲도예체험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참여자들의 주관적 건강수준, 신체 통증수준, 삶의 질, 건강 인식도, 건강행태의 변화도를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문제점과 개선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노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