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은 음악이 암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종관 소장은 “지금까지 암치료를 위한 약물개발을 비롯해 산행요법 등 면역증진을 위한 치료법 개발에 힘써왔다”면서 “금번 치료음악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 음악치료가 암환자 치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임상 연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중부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Breeze 공연(퓨전밴드 재즈곡과 팝 연주)과 락이 소개됐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