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클라우드 기반 한방의료정보플랫폼 개발사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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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클라우드 기반 한방의료정보플랫폼 개발사업 보고회
  • 승인 2018.08.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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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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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과기부 공모 당선…한방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공고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포항에서 한방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하는 클라우드 활용 시범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포스코 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지역 내 금융·의료·교육 등 주요 데이터를 클라우트 컴퓨팅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서비스 혁신 성공사례를 발굴시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대구광역시 컨소시엄과 부산광역시가 지난 7월에 선정된 클라우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내 클라우드 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대경권 주관기관인 포항TP 경북SW융합센터는 ‘대경권 의료금융 융합서비스 클라우드 선도활용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이 사업을 클라우드 기반의 한방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과 손해보험 전자 청구 서비스 등 의료와 금융이 융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산지역 주관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영유아 클라우드 선도도입 지원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 및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해서 발표한 가운데, 이 사업으로 부산권 영유아 교육기관 100개소의 기관 운영관리, 교육안전, 교육 콘텐츠 서비스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점식 원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약한 비수도권 지역의 클라우드 활용분야를 넓혀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금융·의료·교육 등 주요 서비스 산업분야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한방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공고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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