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여야 원내대표 만나 서발법 등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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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여야 원내대표 만나 서발법 등 개선 요청
  • 승인 2018.08.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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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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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규제개혁 입법 저지 대국회 활동 지속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약사회가 여야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서발법(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보건의료분야 규제개혁 입법 저지를 위한 대국회 활동을 이어갔다.

조찬휘 회장은 지난 21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4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만난데 이어, 30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함으로써 여야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를 모두 만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규제프리존특별법상 독소조항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조찬휘 회장의 설명을 들은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의견주신 내용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을 만나 규제개혁 입법 관련 독소조항 개선 추진 활동을 이어갔다.

김종민 의원은 약사법과 상충되는 조항들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 한편, “약사회의 우려가 일견 이해되는 측면이 있으며,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방문은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하여 강봉윤 정책위원장, 김영희 홍보위원장,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이 함께했다.

아울러 홍영표 원내대표실 내방에 인천지부 최병원 지부장․최은경 인천부평구 분회장이 배석하고, 충남지부 박정래 지부장․황원선 감사․백광현 부회장과 함께 김종민 의원을 만나는 등 지역약사회와 함께 대국회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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