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부속한방병원, 지역 한의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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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부속한방병원, 지역 한의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 승인 2018.08.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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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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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정보공유 및 학생 임상실습 등 협력…한의원 원장 외래교수 위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의대부속한방병원이 지역한의원과 치료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대부속한방병원에서 협력한의원 체결 및 한의대교수 위촉행사를 하고 있다.

동의대학교부속 한방병원(병원장 고우신)은 지난 25일 동의의료원 7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51개 한의원과 협력한의원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과 의원간의 진단과 치료 정보교류 등으로 환자를 효율적으로 진료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진행됐다.

협력한의원에는 동의대 한의학과 교수를 역임한 감철우한의원을 비롯하여 고든몸한의원, 버드나무한의원 등 지역의 대표 한의원과 창원, 양산, 대구, 서울 지역의 한의원이 참여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결성했다.

또한 동의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은 한의대 재학생들의 임상 수업 증가에 맞춰 이를 부속병원뿐 아니라 협력한의원으로 확대키로 하고, 부산시한의사회 회장인 오세형 원장 등 50여명의 협력한의원 원장을 외래교수로 위촉했다.

고우신 한방병원장은 “경중증 환자들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긍정적인 효과와 졸업 후 실질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원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한의대 학생들에게도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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