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 ‘한방비만상담사’ 강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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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한방비만상담사’ 강의 열린다
  • 승인 2018.08.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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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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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성질환 중심 비만클리닉 활성화 기회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연령 및 질병 등 상황에 맞는 비만 프로그램을 구성, 환자에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의가 열린다.

병‧의원 컨설팅 전문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의 리얼메디 사업부(대표 이창호)는 <한방비만상담사 원데이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2일과 10월 7일, 11월4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3번의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미용 중심의 비만 클리닉에서 탈피하여 40‧50세대의 대사성질환 중심의 비만 클리닉 활성화를 통해 정체된 한의원 매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창호 대표는 “40‧50대 남녀의 약 60% 정도는 복부비만 및 대사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법 또는 해결책을 찾지 못해 적극적인 치료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컨설팅 중인 한의원에서 20‧30세대부터 40‧50세대들에게 연령별, 상황별, 질환별 비만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내원하는 일반 환자들에게 제안했을 때, 많은 관심을 가졌고 그들 중 약 20% 정도는 실제 진료로 이어져 한의원 매출성장을 만들었다”며 “이런 경험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이번 <한방비만상담사 원데이과정>으로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좌에서는 다이어트 환자의 새로운 니즈의 발견과 창조, 다이어트환자를 리딩하는 비만 상담의 이론과 실제, 비만 진료를 결정하게 하는 상담법, 소개 고객을 만들기 위한 환자관리법, 내원성공률의 관리법, 비대면 상담 스킬업, 결제 성공률을 높이는 대면상담 스킬업, 내원전부터 사후관리까지의 고객관리법’을 주요 다룬다.

이 대표는 “병원을 경영하는 원장의 입장에서는 <한방비만상담사 원데이과정>의 직원교육으로 매출 상승 노하우를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취업준비생에게는 비만 상담실장으로 이직 또는 전직을 돕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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