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장애인 한의약건강증진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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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장애인 한의약건강증진 시범사업 선정
  • 승인 2018.08.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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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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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진료, 재활운동 및 장애인건강관리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홍천군이 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한의약건강증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16일 2018년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한의약건강증진(장애인대상)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지체장애인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주 1회 총 14회에 걸쳐 한의약적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건강(명상) ▲신체활동(동의보감 도인안마, 재활운동) ▲교육 프로그램(장애인건강관리, 명상의 이해, 건강식생할 등) ▲한의요법(상담 및 침시술, 첩약) ▲웃음치료 등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통해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과 주체적인 건강관리 생활화를 실천하며,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2차질환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보현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장애인 대상 시범 사업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주체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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