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건강, 혈관단련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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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건강, 혈관단련부터 시작한다
  • 승인 2018.08.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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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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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혈관을 단련시키면 건강해진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건강에 있어서의 혈관관리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건강관리법을 다룬 책이 나왔다.

권승원 譯
도서출판 청홍 刊

일본의 순환기내과전문의 이케타니 토시로가 쓴 혈관단련법 책 ‘혈관을 단련시키면 건강해진다’의 번역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사람은 혈관이 늙는 만큼 늙는다’며 혈관 노화를 늦추기 위해 NO(일산화질소)에 대해 잘 이해하고, NO의 기능을 촉진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단순히 ‘어떤 운동, 어떤 음식이 혈관 건강에 좋다’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그보다 근본적인 동양의학 고유 개념인 ‘미병’에서 출발한다. 그는 평상시와 다른 뭔가 이상한 신체의 불편감이 있다면 혈관이 쇠약해지고 있는 사인임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적고 있다. 뭔가 찌뿌둥하다, 몸이 무겁다, 어깨가 자주 결린다 싶은 순간이 바로 동맥경화가 시작되고 있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식이습관 개선법부터 운동법, 위험 인자 관리법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혈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1만 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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