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인천지원, 의료취약지구에 구급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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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인천지원, 의료취약지구에 구급상자 전달
  • 승인 2018.06.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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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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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보건의료기관 간담회 및 지역주민 보건의료용품 제공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 인천지원이 백령면 70여 세대에 구급상자를 전달하고 주민의 건강증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은 개원 1주년을 맞아 27일 관내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 백령도의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원장 이두익)과 백령보건지소(지소장 김한기)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대책, 건강보험 정책 소개, 요양급여 청구오류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백령보건지소에서 백령면 70여 세대 지역 주민을 위한 구급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주민 대다수가 농어업에 종사하여 크고 작은 상처 발생에 노출되지만 제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하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휴대하기 간편한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김수인 인천지원장은 “인천지원은 작년 7월 개원 이후 4300여 요양기관과 소통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이번 백령병원 및 백령보건지소 방문과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용품 전달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역할과 가치에 더욱 더 힘쓰는 인천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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