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 진피 등 제주산 한약재 품질관리 혁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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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 진피 등 제주산 한약재 품질관리 혁신 모색
  • 승인 2018.06.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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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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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생산유통현황 및 GMP시설 설치 등 발전 방안 논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제주도 내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에 대한 유통구조 및 고품질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모였다.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제주바이오포럼 한의약산업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진피 등 제주산 한약재 품질관리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약재 품질관리 혁신을 위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 내 약용작물 생산 실태를 점검하며, 유통구조 개선과 고품질화를 위해 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hGMP)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약재 GMP 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 회장, 한약진흥재단 이국여 팀장, 한광문 한의약산업연구회 부회장 등이 GMP 제도의 이해와 더불어 제주산 약용작물 생산유통현황 및 GMP 시설 설치를 통한 제주 한약재 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송상열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약재 GMP 제도에 대한 이해와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로 뜻 깊은 세미나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약용작물 생산현장에서부터 한약재 GMP 설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협의체 구성으로 이어져, 제주의 우수한 한약재가 전국으로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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