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 강화정책 성공과 새 부과체계 안착으로 새로운 미래 다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김용익 이사장이 건보공단의 역대 노조위원장들을 만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30일 원주본부에서 노사관계 발전 기여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1989년 전국민의료보험 실시부터 200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노조위원장 7명이 함께 했다. 동시에 현재의 건강보험이 있기까지 함께 해온 전직 노조위원장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보장성 강화정책의 성공과 새 부과체계의 안착으로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공단의 노사관계는 때론 갈등도 있고 대립도 있었으나, 어려운 역경을 함께 헤쳐 나와 현재의 공단이 될 수 있었다”며 “과거를 새롭게 조명해 보고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나가면서 국민들이 전폭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건강보험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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