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의약 세미나 및 건강상담회 진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일본 오사카에서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한의약 세미나와 건강상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제주 한의약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이 참석해 ▲한의학의 우수성, 제주 한의웰니스 소개(제주한의약연구원, 정수영 팀장) ▲한국적 자연 치유의 섬, 한의학의 낙원 제주(제원한의원, 장성진 원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됐다. 또한 세미나 이후 일본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송상열 원장은 “지난해 오사카 설명회 이후 차별적인 자연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한의 진료와 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일본인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좀더 적극적으로 일본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한의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일본 롱스테이 재단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제주형 롱스테이(long-stay) 한의웰니스’ 관광 상품의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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