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태국 보건부에 맞춤형 연수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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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태국 보건부에 맞춤형 연수과정 실시
  • 승인 2018.05.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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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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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등 아세안 국가 보편적건강보장(UHC) 달성에 기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태국의 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급여기준 및 빅데이터 활동 등을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5일 원주 본원에서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 맞춤형 연수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지난 4월 태국 보건부의 요청으로 개최됐고,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 19명이 참여했다.

특히 ▲급여기준 ▲의료자원 관리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보건의료지출 관리의 핵심기능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태국보건부-심사평가원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양국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한국의 건강보험 발전과 함께 한 심사평가원의 효율적인 보건의료지출관리운영 경험과 노하우는 태국 및 아세안 국가들의 보편적건강보장(UH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관련하여 태국은 주요 파트너로서 향후 협력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수단을 이끌고 있는 태국 보건부의 Dr. SOMSAK AKKSLIP 국장은 “이번 연수과정 개최를 계기로 태국 보건의료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사평가원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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