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6개월간 한약 및 침구치료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성동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방 치료를 지원한다.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방 난임 치료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난임으로 고통을 겪는 부부에게 한의약으로 자연임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6개월동안 한약 및 침구 시술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거주 주민으로서 난임 진단을 받은 만 44세 이하의 여성과 해당여성의 배우자로 정액검사상의 이상이 있는 자다.
참가자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성동구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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