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약(생약) 안전사용 위한 정책소통 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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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약(생약) 안전사용 위한 정책소통 연구 진행
  • 승인 2018.05.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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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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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 식약처 연구용역개발사업 선정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이 식약처의 연구용역개발사업에 선정돼 한약(생약) 안전사용을 위한 표준제조메뉴얼 연구를 진행한다.

동국대학교 교책연구기관인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원장 신한승)이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년 연구용역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식약처로부터 2년 동안 총 2억4000만원 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약(생약) 안전사용을 위한 정책소통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한약의 제조 및 유통과정 중 생성될 수 있는 비의도적유해물질의 위해관리와 저감화를 연구할 예정이다. 생약제조 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제조메뉴얼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한약(생약) 및 천연물의약품에 대한 관련 시장의 성장과 국가적 관심에 발맞춰 선진국에 의존적인 상황에서 탈피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신한승 원장은 “바이오·의학·한의학·약학 대형 융복합연구과제 수주, 우수 글로벌 연구인력 영입, 첨단 연구장비 투자, 보유기술 사업화, 바이오메디캠퍼스 재학생 R&D교육 지원 등으로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동국대학교 VISION 2020 중점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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