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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등 전통의학 이용한 암 치료 사례 선보인다
통합암학회 13일 춘계학술대회…‘기능의학 이용 항암치료’ 등 사례 소개
2018년 05월 03일 () 09:55:40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 등 전통의학이 암 치료에 활용되는 사례를 국내외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통합암학회는 오는 13일 오전 8시 반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국내외 암 치료 전문의들이 ‘최신 암 치료’에 대해 소개하는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는 중의학 기반의 기능의학을 적용해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중국 복단대병원 리샤오칭 교수,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 등 국내외 암치료·재활 전문의들이 참석한다.

최낙원 이사장은 ”중국 리샤오칭 교수는 상해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기능의학을 이용한 항암치료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암 치료는 동서의학 구분 없이 여러 진료과가 환자 개개인에 맞춘 치료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전자 분석과 정밀의료, 암재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첫 세션에서 ▲정밀의료와 천연물 항암제 연구(고성규 경희대 한의대 교수) ▲폐암 항암 치료 후 통합의학 임상경로 개발(최준용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교수) ▲암성 식욕부진 개선을 위한 통합암치료(유화승 대전대둔산한방병원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통합 암 치료를 주제로 해외 연자의 발표가 이어진다. ▲정밀의학 면역 항암치료(김경철 테라젠이텍스바이오연구소 박사) ▲암재활과 심신의학(양은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전미선 아주대병원 교수, 강승완 서울대 간호대 교수)의 발표가 이뤄진다.

최 이사장은 “최근 유전자 분석하는 기술이 발전해 암을 예방하는데 활용될 정도”라며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최신 암 치료법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학회는 ▲9월 1일~2일 연수강좌 ▲10월 14일 추계학술대회 ▲11월 18일 대국민강좌 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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