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현대삼호중공업에 한방진료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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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현대삼호중공업에 한방진료실 운영
  • 승인 2018.04.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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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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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준 이사장 “임직원들의 건강 위해 힘쓰겠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청연의료재단이 현대삼호중공업 내부에서 한방진료실을 운영한다.

청연의료재단(대표이사 박진우)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청인컴퍼니 9층 교육장에서 내달 중으로 현대삼호중공업 생산관 내에 청연한의원을 개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연의료재단과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연 미래전략센터 고용준 이사장과 현대삼호중공업 주정식 상무 등 각 기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정식 현대삼호중공업 상무는 “지역 의료기관과 이렇게 협약을 맺고 또 우리 생산관 내에 입점해서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수 있게돼 기쁘다”며 “기업 특성상 여러 부위에 직업병처럼 통증을 앓고 있는 직원들이 많은데 청연을 통해 이 부분이 완화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준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쳤던 조선업계가 하루 빨리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이 건강한 몸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청연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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