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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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세미나 개최
  • 승인 2018.04.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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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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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정보 개방에 따른 보험자의 역할 및 활용방안 논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건보공단이 진료 정보 공유 및 개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공단 본부 다목적홀에서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산업은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해 감에 따라 발병가능성 예측,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의료서비스의 효율성·효과성 제고를 위해 진료정보의 수집·공유·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과 관련한 국내 사업들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개방 활성화를 위해 남은 과제와 향후 전망, 개방에 있어 보험자의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김일곤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하고 황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의 현 주소와 향후 전망’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최영환 티플러스 상무 ▲이성기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 교수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 ▲곽영수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추진단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변호사 ▲김연용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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