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 경북도지사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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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 경북도지사 표창장 수상
  • 승인 2018.04.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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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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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강진 당시 의료봉사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한 공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한방병원 원장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최해윤 병원장이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진행된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경북도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흥해읍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향기마을에 정기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KBS라디오 건강정보 알리기, 포항시 주관 건강박람회와 영천시 한약축제, 농촌 일손 돕기, 형산강 일대 환경오염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포항 5.4강진으로 인한 피해 이재민들의 대피소인 항도초등학교와 흥해체육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해 병원장을 비롯한 진료부 전원이 한방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최해윤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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