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한방 난임치료 참여자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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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한방 난임치료 참여자 30명 모집
  • 승인 2018.03.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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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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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한의원서 난임 시술…1인당 100여만원 실비 지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한의사회와 손잡고 저출산 대책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수구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6월말까지 2018년도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20세~만44세 사이의 난임 여성 중 난임 사유가 원인불명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가지고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지정된 한의원에 방문해 한방난임 시술을 받으면 되며, 1인당 백만 원 범위에서 실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한방난임치료 기간에는 양방 난임시술은 금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관계자는 “한방시술을 통한 임신유도 및 출산율 향상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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