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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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지원' 실시
  • 승인 2018.03.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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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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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프로그램 사업 수행 위한 홍보 컨텐츠 제작 등 경비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산진이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참가기관을 공모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우수 한방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국내 한방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2018년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환자 유치 확대 가능성이 높은 한방의료기관의 특화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기관을 선정하고, 해외환자 유치 단계별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한방 병의원 및 한방병원과 양방의료기관 간의 컨소시엄, 양·한방 협진 의료기관이다. 그러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돼있어야 하며, 본 사업으로 3회 이상 선정된 기관이나 동일한 내용의 다른 사업과의 중복신청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한의약 특화 프로그램 사업수행을 위한 홍보 컨텐츠 제작, 해외 홍보 및 유치 채널 발굴 등의 사업성 경비를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보산진 18년 한의약 해외환자유치사업 및 해외 홍보회 등의 행사에 1회 이상 참가해야 하며, 사업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선정은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점수 상위 5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예산에 따라 기관 수는 변경될 수 있다.

지원은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보산진 이메일 및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단, 발표자료(PPT)는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송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산진 한의약글로벌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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