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서 편평사마귀·심상성사마귀 비수술치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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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서 편평사마귀·심상성사마귀 비수술치료 발표
  • 승인 2018.03.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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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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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박치영 원장 대학 국의절 학술대회 참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적 피부질환 치료 사례가 국의절 행사에서 발표됐다.

박치영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대표원장은 지난 18일 대만의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제 88회 국의절 및 2018 국제중의약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치영 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박 원장은 대만 위생복리부 및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본 행사에 발표자로 참가했다. 학술대회 강연을 통해 바이러스 질환인 편평사마귀와 심상성사마귀의 비수술 치료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사상의학을 바탕으로 질환을 치료한 학술연구도 소개하였다.

편평사마귀와 심상성사마귀는 피부에 호발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레이저치료와 냉동요법으로도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활동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작년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두바이에서 학술발표를 했는데 올해는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을 계획하고 있다” 며 “한국의 한의학적인 피부치료 특히 사마귀 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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