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수험생 자녀 진학상담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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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수험생 자녀 진학상담 프로그램 개최
  • 승인 2018.03.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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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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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강사 초빙 및 진학상담 교재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수험생 자녀를 둔 워킹맘 직원을 대상으로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위원장 장진희, 이하 노동조합)은 내달 6일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수험생을 위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자녀와 심사평가원 워킹맘이 함께 참여하여 입시정보 및 수능동향 제공, 진학․진로상담 등을 통해 그동안 바쁜 업무로 접하기 어려웠던 최근 입시경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국내 유명 진학상담 강사들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하고, 심사평가원은 참여직원 및 자녀들에게 진학상담 교재를 제공하는 등 기관 최초로 노사가 함께 수험생 자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희 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 80%가 여성인 기관 특성을 고려해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의 고충과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가족친화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 예정인 한 직원은 “바쁜 업무로 시간 내기도 어렵고, 개별적으로 알아보는 게 엄두도 나지 않아 걱정만 하던 차에 회사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최근 일과 가정 양립(‘워라벨’)을 위한 노사 협력으로 회사 분위기가 한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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