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의사회, 올해도 산후첩약 및 한의난임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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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의사회, 올해도 산후첩약 및 한의난임지원사업 추진
  • 승인 2018.03.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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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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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회장 “사업 확대 통해 나눔과 봉사 실천하겠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제주도한의사회가 올해도 산후첩약 및 한의난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이상기)는 지난달 24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이드홀에서 열린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산후첩약 및 한의난임 지원사업 추진하기로 하고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이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제주지부는 지난 2012년 3월 29일부터 제주자치도와 출산장려민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후조리 한약을 할인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500건의 산후조리 한약 할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의난임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4월 10일 아이낳기좋은세상 제주운동본부와 한의난임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제주지부는 올해 한의난임 지원사업 지원대상자를 30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이상기 회장은 “그동안 산후첩약사업과 한의난임사업 그리고 의료봉사활동 등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사업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제주도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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