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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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승인 2018.03.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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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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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난임치료 위한 침구치료 및 탕약 등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남원시가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한의약적 방법으로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원시와 남원시한의사회가 대상자를 선정해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침구치료와 함께 탕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술자 1인당 치료비 180만원을 남원시와 남원시한의사회가 각각 90만원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오는 5월 말까지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남원시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 난임 부부다. 또한 3개월 동안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를 받을 수 있고 3개월의 경과 관찰기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 후 보건소와 한의사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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