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한의사회, 17명 학생들에게 꿈나무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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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한의사회, 17명 학생들에게 꿈나무 장학금 전달
  • 승인 2018.03.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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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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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젊은 인재 키우는데 앞장설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익산시한의사회가 젊은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고교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 익산시 한의사회(분회장 박용권)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꿈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격년제로 실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서 관내 고교생 16명(50만원)과 대학생 1명(100만원)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용권 회장은 “미래는 모두가 함께하는 상생의 시대로 멀리가기 위해 함께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익산의 젊은 인재를 키우는 데 익산시 한의사회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지급행사와 함께 익산시 한의사회는 저출산대책 지원사업으로 난임치료사업, 출산모 첩약지원사업을 6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활동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봉사, 시민단체 후원, 문화공연 후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교육장, 보건복지위원장, 의약단체장 및 학부모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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