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10주년 기념식 및 씨와이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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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10주년 기념식 및 씨와이 준공식
  • 승인 2018.03.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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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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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설명 및 협력기관 협약식 등 행사 진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올해로 10돌을 맞은 청연한방병원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은 8일 장성 동화면 ㈜씨와이 본사에서 ‘청연 창립 10주년 & ㈜씨와이 본사 및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창립멤버 공로패 시상, 청연 10년 비전 영상 상영, 씨와이 사업계획 설명, 협력기관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 개원부터 10년 동안 청연인으로 근무한 나미진 본부장에게 근무용 차량과 함께 총괄이사직 특별 승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연이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후원을 하고 있던 홍모(19)군이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모 대학 의과대학에 진학함에 따라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청연은 지난 2008년 3월에 청연한의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2015년 7월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해 현재까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진료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한 청연한방병원 임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청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병원 성장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청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상영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은 “10주년을 맞았지만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지금 보다 더욱더 발전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청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약재 제조와 유통·원외탕전사업을 위한 씨와이는 장성 동화면에 둥지를 틀고 부지 9천997㎡에 직원복지동(2층), 생산개발동(2층), 물류동(1층) 등 총 3개동 규모로 150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립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영권 장성군 부군수 등 각개 인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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