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신임 병원장에 이영수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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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신임 병원장에 이영수 교수 취임
  • 승인 2018.03.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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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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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융합자극치료 등 연구개발사업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 이영수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원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신대 광주한방병원의 신임 병원장으로 이영수 교수가 취임했다.

동신대 광주한방병원은 지난 5일 병원 강당에서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나창수 한의과대학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병원장은 “동신대 광주한방병원은 1995년 개원 이래 환자중심 한방의료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중풍과 통증질환 특화 병원으로 성장해왔다”며 “치열하게 변화해가는 의료 환경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지금이 비상시기라는 마음가짐으로 병원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병원 의료진이 보건복지부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뇌신경융합자극치료기술개발사업, 한의학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 등 각종 연구개발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돼 한의학 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세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신대 광주한방병원이 더 성장하고 더 인정받기 위해서는 모든 과정이 환자 중심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적의 한방 의료 프로세스 구축과 서비스 개선, 매뉴얼 확립을 통해 병원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병원장은 동신대 한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또한 약제과장, 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한국의료분쟁조정위원회 자문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급판정위원 등의 대외․학술연구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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