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의약으로 ‘관절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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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의약으로 ‘관절 튼튼’
  • 승인 2018.03.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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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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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관절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곡성군이 겨울동안 움츠리고 있었던 관절에 생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매주 2회씩 주민들의 관절 건강을 위한 ‘한의약건강증진 관절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절튼튼교실’은 고령화되는 농촌 주민들의 관절건강을 위해 상․하반기 6개소씩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보건의료원 재활교육실 포함하여 5개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주 2회씩 총 18회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에 웅크리고만 있었을 노인들에게 유연성 증가 운동과 관절 주위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하여 경직된 관절에 생기를 돌게 하여 일상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락 원장은 “노년기의 건강한 골․관절 만들기와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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